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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4. 23:04 후후훗

어제는 10분정도 늦게 끝났고, 오늘은 10분정도 빨리 끝났다.

ㅋㅋ 저런 날이 있으면 이런 날도 있는 거겠지! 

그래서 후다다닥 집으로 날라와서 씻고, 바로 컴퓨터 켜서 갖고 싶었던 로퍼를 질렀다. -.-;;;

쉬는 시간에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린 결과 ㅋㅋㅋ 로퍼를 사도 괜찮겠단 결론이 나왔음. ㅋㅋㅋㅋ 앗싸.

빨리 와라앗! 이럴 줄 알았음 어제 주문할 걸! 그럼 내일 도착했을지도 모르는뎅. ㅠㅠ

아마 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로퍼가 도착할 듯. 헤헤헤;;

직장만 다니면 택배택배 지른다고 엄마가 또 잔소리 할까봐 ㅠㅠ 아예 미리 말하고 질렀음. ㅠㅠ 큐ㅠㅠㅠㅠ

이번달 지름은 로퍼로 끝!! 

담달에 월급받으면 이제 화장품이랑 겨울 부츠만 사면 2013년 택배는 더이상 없음. ㅋㅋㅋㅋ

ㅠㅠ


겨울 부츠도 봐놓은게 있는데 아주 튼튼해 보여서 ㅇㅇ 난 따뜻한 부츠는 됐고, 걍 얼음길을 다녀도 주르륵 미끄러지지 않는 부츠면 되는데 내가 사려는 겨울용 부츠가 밑창이 괜찮아보임. ㅇㅇ 물론 ... 사진상으로는 그래도 실제론 아닐 수도 있지만 -_-;;;

부디 얼음길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튼튼한 밑창이길 바라며!! 지르는거지. 후후...

그리고 화장품은 언니가 저번에 사 준 마조새디 쵹쵹크림인가 그거 괜찮은 것 같아서 좀 비싸지만 한 통 더 지르려고 한다.

처음엔 너무 유분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좋은 걸 잘 몰랐는데 쓰다보니 ㅇㅇ 쵹쵹함이 오래가고 특히 아침에 화장이 잘 먹음. ㅋㅋㅋ

내가 화장이 잘 뜨는 편인데, 쵹쵹이 크림 바르고 나서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피부표현 해주면 잘 안뜸.

히히히 히히히 언니한테도 물어보고 언니도 한 통 필요하다고 하믄, 언니꺼까지해서 두 통 사야지! >.<



확실히 피곤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은 요즘이다. 

내일만 일하면 쉬니까 ㅠㅠ ㅋㅋ 일요일엔 영화보고 와서 삼겹살 구워먹어야징. 'ㅅ'*


.... 근데 먹는 생각하니까 생각난건데,

저번에 언니가 먹어보고 싶다던 파리바게트 오레오케이크 갑자기 먹고 싶넹. -_-;;;

그건 오전에 가거나 미리 예약주문 해야된다던뎅. 킁... 이번주는 글렀고, 20일이나 27일 일요일에 언니 동네 놀러갈까.

언니 동네에 파리바게트에 예약주문 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집에 가서 케이크랑 엽떡이랑 포장해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리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 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좋다구 하믄 그렇게 해야쥐!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