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사진을 급하게 찍느라 뭔가 맛이 되게 없어보이게 나왔지만 ㅎㅎ KFC 비스킷 맛하고 거의 흡사했던!!!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다고 언니가 그랬는데 집에 가져와서 그냥 차갑게 해서 먹어도 맛있었다. 대신 딸기잼을 발라서 냠냠!!
언니가 오븐을 사서, 만들어준건데 오 ㅠㅠ 이 맛에 다들 오븐 구입하는 것 같다. ㅠㅠ)b 맛있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배불러서 한끼 식사로도 괜춘한 듯. (물론 배가 금방 꺼지겠지만;;;)
이거 말고 초코칩 쿠키와 초콜릿 쿠키도 구워줬는데 부드러워서 그런지 가져오는 동안 다 부서져서 ㅠㅠ 사진은 못찍었음.
그치만 맛은 있다! ㅋㅋㅋ 언니는 믹스 제품을 사용해서 구웠는데 초코칩은 백설 초코칩 믹스, 초콜릿은 큐원 초콜릿 믹스 를 사용해서 구웠는데 아무래도 약간 더 비싼 초코칩 쿠키가 더 맛있긴 했다. (엄마도 초코칩이 더 맛있다고 하셨고...)
난 둘 다 좋긴 했는데 그래도 좀 더 맛있는 건 확실히 백설 믹스 쪽. ㅇㅇ
큐원 믹스는 싸고 양많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는게 장점이고, 백설 믹스는 양도 적고 가격도 양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정말 맛있다는게 장점이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 구입하면 될 듯 하다. (쿠키를 만들때는 버터가 있어야 된다는데 그 버터가 무려 8천원 정도 한다는게 함정 -_-;;;)
그래도 버터 하나 사서 한 3번 정도 쿠키를 구울 수 있으니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단 훨씬 싼 편이긴 하다. 밖에서 사먹는 쿠키는 한 개에 1500~2000원 사이니까. -_-;;; 너무 비싸긴 함. (수제 쿠키의 경우임. 슈퍼에서 파는 쿠키말규 ㅋ)
암튼 맛있긴 하더라. ㅠㅠ 자꾸 손이가요 손이가~ 너무 먹어대니까 엄마가 뭐라고 하셔서 다 먹진 않았지만 헤헤...
정말 잘 먹었습니다. //ㅅ// 맛있었어요 뿌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