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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 00:00 택배다


바닐라코에 다녀왔다. 여러 지점이 있겠지만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명동으로 감. ㅋㅋㅋ 오랜만의 명동 나들이!!! 는 개뿔 가자마자 바닐라코에 들러서 이거 사고 바로 집에 옴. ㅋㅋㅋ -_-;;; 집에 오자마자 뜯어보았다. (언니의 허락도 없이..후후..)


이 제품을 사니까 이렇게 사은품을 넣어줬다. 35,000원 이상 샀다고 특별히 거울을 넣어준단다. 허허... 나머지는 비비크림들과 오일, 미니 클렌징 폼. ㅇㅇ (언니가 거울을 가지라고 했지만 필요가 없어서 비비크림을 하나 챙김. 상단 맨 왼쪽 ㅋㅋㅋ)


가격은 35000원!!! 팔레트 섀도우 치고는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은 아니다. 괜찮은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바닐라코. 





위에 두 장은 내가 찍은 컷, 아래 두 장은 바닐라코 홈페이지(<- 누르면 이동) 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거의 흡사하게 잘 나온 듯. 이 팔레트는 바닐라코에서 가장 잘 나가는 베스트 색상을 팔레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보면 알겠지만 다 쓸만한 색상, 쓰고 싶은 색상들만 모아놓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품 색상이 바로 저기 보이는 (사진에는 초콜렛 브라운과 로즈 핑크로 되어 있지만) 로마 홀리데이. 팔레트 제품이 내가 가지고 있는 단품보다 좀 더 연하게 나온 것 같은데 아무튼 이 색상, 정말 이쁘다. 

언니가 이 팔레트에 베이스 계열이 없는 것 같다고 했는데, 로즈 핑크를 베이스로 깔아주면 은은하게 빛나면서 눈두덩이를 밝게 해주기 때문에 베이스로 탁월한 색이다. 


언니가 원래 쓰던 바닐라코 팔레트가 너무 오래되서 새로 사달라고 부탁받아서 사온건데 사진 찍으면서 살펴봤지만 내가 보기에도 정말 잘 나온 제품같다. 

다음에 나도 기회가 되면 하나 장만하고 싶다. 지금은 필요가 없는게 -_- 이미 재작년에 질러버린 스틸라 팔레트가 너무 많이 남아있거든...... 또르르..... (스틸라 팔레트 보다 좋은게 이 제품은 자석이 달려있어서 갖고 다녀도 좋을 듯. )


이거슨, 사은품으로 준 양면 거울인데 하드한 종이로 마치 미니 책처럼 되어 있다. 자석도 달려 있어서 열리거나 하는 위험은 없을 것 같다. 언니가 심부름 댓가로 가지라고 ㅋㅋㅋㅋ 했는데 ㅋㅋㅋㅋ 난 이미 휴대용 거울이 있어서. 'ㅅ'....

아무튼, 언니 덕분에 새 화장품 구경 잘한 듯. ㅋㅋㅋㅋ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