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3. 1. 3. 22:14 기타다

간간히 일자리를 알아보며 여전히 잉여잉여 노래를 부르며 지내고 있는 요즘. 

새해부터 지름 목록을 써내려가는게 상당히 -_-;;; 민망하지만 올해 2013년!!!에는 사고 말 것이라는 집념을 가지고 열심히 돈을 벌어야 된다는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라지만 실은 걍 지름목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ㅋ)

뭐가 그렇게 갖고 싶어서 새해부터 이 지랄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



지름목록 하나 : 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저 제품을 사겠다는 건 아니고 저런식으로(서랍형 침대) 된 침대를 사고 싶다. 

작년까지는 바닥에서 이불펴고 잤었는데, 이젠 나도 침대를 써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침대가 좋긴 하더라고 나는. 허리도 덜 아프고. 

엄마는 침대에서 자면 더 추울거라며 은근은근 반대하시지만 난 은근은근 사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사고 말꼬야, 치토스-!



지름목록 둘 : 빅 쿠션(헤드쿠션)

음.......... 이건 사실 뭐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 물건이긴 한데, 침대를 산다면 이것도 꼭 같이 사고 싶어서. 빅 쿠션의 로망이랄까. ㅎㅎ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더 지르고 싶어진 것도 없진 않지만 -_-;;; 쿨럭.... 저거 사서 호피무늬 천으로 바꿔야지!!! 깔깔깔!!

언젠가는 사고 말꼬야, 치토스-!!



지름목록 셋 : 책상(미니 테이블)

책상은 꼭 이 제품으로 지르고 싶다. ㅜㅠ 내가 사게 되는 그 날까지 판다면!!! ;ㅂ; 가격이 얼마였더라 20만원 넘었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암튼 으아아 보자마자 콕 찜 콕콕 찜! 퉷퉷... ;ㅂ;

사진빨일수도 있는데 상품평 보니까 실제로도 꽤 이쁜듯. 핰핰핰핰 헠헠헠헠 갖고싶다 너.. 갖고만다 너... 지금 쓰고 있는 책장&책상이 너무 쓸데없이 커서 자리만 차지하고 그래서.. 이렇게 깜찍한 걸로 바꾸고 싶다. 헤헷... 

(어짜피 내가 책상에 앉아서 하는 거라곤 인터넷, 쇼핑, 블로그질, 트위터질, 뉴스검색, 영화보기... 결국은 컴퓨터질... -_-;;;) 

언젠가는 사고 말꼬야, 치토스-!!!



지름목록 넷 : 1인용 소파(윙체어?)

역시 꼭 사진의 소파를 사겠다는 건 아니고, 저런 식으로 된 1인용 소파를 사고 싶다. 위의 책상하고 높이가 잘 맞는 걸로다가. 헤헤헷. 상상만 해도 막 햄볶고 그런다잉. ㅇㅅㅇ 

저 위의 책상에는 심플한 의자가 잘 어울리겠지만 -_-;; 약간 딱딱한 (앉았을 때 너무 푹 꺼지지않는) 방석을 갖고 있는 소파를 가지는게 내 로망이었거든. 책상하고 완벽하게 어울리진 않더라도, 꼭 사서 같이 쓰고 싶다. 후후.... *ㅂ*)z

언젠가는 사고 말꼬야, 치토스-!!!!



지름목록 다섯 : 러그&컵

사실 얘네 둘은 진짜로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데 우선은 걍 넣어 봄. ㅎㅎ 러그는 진드기 생각하면 절대 못살 제품이긴 한데, 크으 소파밑의 러그가 나에겐 또 로망이죠. 네... -_ㅠ 후후 이쁜 거 있음 사고 없음 말고. ㅇㅅㅇ

아래 컵은 저런 식으로 된 컵모양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마침 내 전용 컵이 (맥심 사니까 사은품으로 준 맥심컵) 깨져버려서 ㅎㅎ 저런거 하나 갖고 싶더라긔... 난 집에서 거의 아이스만 마시니까 저런 길고 튼튼한 컵이 필요함. 

러그는 안 사더라도 어쩌면 이 컵은 사게 될지도 모르겠당당당... 




... 이로써 쓸데없지만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지름목록 포스팅이 끝났다. 아마,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이 치토스 목록(...)이 더 많이, 자주 포스팅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느낌적인 느낌(요즘 유행인 것 같아 따라해 봄. -_-;;;).

암튼, 이렇게 2013년이 하루하루 흘러가고 있습니다. 홀홀홀.... *ㅂ*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