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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31. 00:02 먹었다


위치 설명이 좀 애매하긴 한데, 간석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약간 직진하면 왼쪽에 LG U+ 매장이 보이는데 그 가게를 끼고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옆에 "셀프 푸드 명인 짜장 짬뽕" 이라고 쓰여진 분홍색 간판이 보인다. 바로 거기임!!! 꺗-


생긴지 약 1년 되었나? 암튼 그럴거임. 가격이 정말 착하고 착한데 이 집이 좋은 이유는 맛도 괜찮기 때문!!! 그래서 은근은근 사람 많고 은근은근 단골이 많은 듯. 흐흐흐...

간판에 대놓고 써있는데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격이 싼 편임. 선불이라 주문하면서 계산을 먼저 해주면 혼자 홀 보시는 이모님이 단무지랑 음식은 가져다 주신다. 맛있게 냠냠 쳐묵쳐묵 하고 나서 그릇은 앞쪽에 가져다주고 나가면 된다.

(그치만 일부 사람들은 걍 나가버림. 그러면 홀 이모님이 째려본당. ㅋㅋㅋ 그러니 이왕이면 치워주자. ㅋ)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당근당근, '탕수육' 인데! 가격도 너무 이쁜데다가 ㅋㅋ 맛도 좋다. 튀김도 꽤 바삭하고 무엇보다 소스가 내가 좋아하는 그런 소스임. (케찹 들어간 소스 정말 싫어하는데 여긴 아님. ㅎㅎ) 

가격은 소중대 순으로 7000원, 9000원, 12000원이다. 양도 꽤 많다굿!!! >.< 

짜장면은 2500원(대박 ㅋㅋㅋ 근데 사진보면 알겠지만 소스도 괜찮고 면발이 살아있네~ ㅋ), 짬뽕은 3500원인데 짬뽕의 경우는 어떤 날은 기가막히게 맛있고 (국물이 끝내줘요!) 어떤 날은 맵지도 않고 닝닝하고 맛 드럽게 없을 때가 있어서 -_-;;; 패스.

그치만 맛있는 날 걸리면 콧물 쫙- 흘리면서 시원하게 원샷! 아흐...군침도라연... -_ㅠ



셋트 가격도 착해서 (탕짜짜 만원, 탕짜짬 만천원 ㅋㅋㅋ) 가끔 땡길때 가면 좋긔. 'ㅂ'* 홀보시는 이모님이 불친절하긴 해도 뭐 셀프로 운영되는 곳이니 서비스를 기대하기엔 좀 -_-;;; ㅎㅎㅎ

싸고 맛도 좋은 곳이라 꽤 자주 생각 나는 곳임. ㅎㅎ 배달은 안됩니다. -_-;;; 포장은 되고요. 'ㅂ'.. 그래도 역시 직접 가서 먹는게 좋긔!

주문하면 거의 5분~8분 정도 걸리는 듯. 후후.... 또 먹고 싶당. 'ㅠ'츄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