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8. 00:00
먹었다
홈플러스 가서 1400원 주고 사온 흰우유를 듬뿍 듬뿍 부어서, 역시 홈플에서 전에 주문한 켈로그 콘푸로스트를 (역시 콘은 켈로그지!) 듬뿌뿍 듬뿌뿍 넣고 와사삭 와사삭 씹어먹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냐? (...)
우리 동네 홈플 리모델링 행사로 초밥 개당 400원에 세일해서 판매한다길래 냅다 뛰어감. ㅇㅇ 미친듯이 두 박스(총 32개)를 포장해서 미친듯이 뛰어와서 잽싸게 포장을 뜯어서 냠냠. 'ㅅ'
맛있다. ㅋㅋㅋ 물론 진짜 초밥(..?) 보단 못하겠지만 이 싸구려 마켓표 초밥도 배고플땐 살살 녹는다. ㅋㅋㅋ 또 먹고 싶다. 엄마도 맛있었는지 혼자 20개 드심.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 담에 또 세일하면 사와야지!
후후 역시 홈플러스에서 파는 백앙금빵. 내가 저 빵을 좋아하긴 하는데 홈플꺼 괜찮다. 세일할때 가격에 사면 싸게 사는 편임. 세일 가격은 1970원이던가... 퍽퍽한 스타일이라서 몇개만 먹어도 금새 배부르다. ㅎㅎ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랑 먹어야지!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