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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7. 21:01 써봤다

** 패스 사용팁 읽기 전 알아둘 것 : 2012년 12월 26일 현재 - 여전히 이 어플은 저녁이나 밤늦은 시간이 되면 급속도로 느려집니다. 평소에도(낮) 느리긴 하지만 밤이 되면 무한 로딩 ㅋㅋㅋㅋㅋㅋ 그런 빡침을 가까스로 누르고, 밤에 굳이 사용안해도 될 것 같은 분들만 이 글을 차분히 읽어 본 후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업데이트가 간간히 되는 것 같긴 하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따라가려면 아직은 무리인 듯한 어플임. ㅜㅜ 아쉽다. 그 점만 빼면 어느 정도 괜찮게 쓸만한 어플입니다. **



>> 클릭하면 커져요!!(PC에서만요 -_-;;)


검색을 하다 우연히 알게 된 어플인데 SNS 계열...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좀 개방적인데 비해서 이 어플은 폐쇄적이라 친구를 맺지 않으면 내가 쓴 글이나 사진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마치 싸이월드의 일촌공개 개념이라고 봐야할까..)

뭐 나야 원래 친구가 없고 ㅋㅋㅋ 혼자 주저리 주저리 내뱉고 쓰는 걸 좋아해 한 번 다운 받아봤다.


이 어플은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등으로 연동이 가능한데 처음 어플을 설치하고 열면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이때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해도 되고, 아니면 새로운 계정으로 가입해도 되는데 나는 새로운 계정으로 가입.


*** 가입할 때 될 수 있으면 gmail 이나 naver 계정으로 가입하자. daum 계정으로 가입했더니 설정에서 오류가 남. ***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누르고 가입하면 이름과 성별 핸드폰번호 등등 쓰는 칸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름과 성별만 적고 나머지는 패스해도 되는 점이 맘에 든다. ㅎㅎ


암튼 이렇게 가입해서 로그인하면 첫화면이 이렇게 뜨는데 위 사진의 빨간 X 표시가 처음에는 빨간 + 표시로 되어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다섯개의 작은 동그라미가 촥 하고 뜬다. (아이폰용 어플은 총 6개의 동그라미가 나오는 듯. ㅇㅇ)

뭐 굳이 설명 안해도 알겠지만.


1. 사진 모양 -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처럼 이 어플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가지고 있던 사진들을 불러와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어플의 좋은 점은 이 어플 내에서 사진을 찍을때 필터를 적용한 상태에서 찍을 수 있다는 거. 그게 좋다. 다만 그럴 경우 사이즈가 알아서 작게 적용이 된다는 거. ㅇㅇ

2. 위치 모양 - 내 위치 적용이 가능하다. 

3. 음악 모양 - 내가 현재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 간략하게 들려준다. 영화나 책에 관련한 것도 찾아서 등록할 수 있는데 데이터가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 -_-;;;

4. 말풍선     - 글만 쓴다.

5. 달모양     - 내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체크해준다. (ㅋㅋ)


이건 사진모양 클릭해서 사진과 글을 같이 올릴 때의 사진.

아래에 보면 자물쇠 모양이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비공개. 혼자서만 볼 수 있다. 비공개로 하지 않으면 아래 네개의 어플들(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포스퀘어)과 연동시킬 수 있는데 각 계정 로그인 기록을 입력해서 등록하면 연결된다. 


사진의 경우 실험(?)해 본 결과 대체 어느 경우에만 트위터 미리보기가 적용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ㅜㅜ 아무래도 용량이 큰 사진은 미리보기가 안되는 것 같은데 같은 크기로 잘라도 용량이 달라질때가 많아서. ㅎㅎㅎ 좀 아쉽. ㅜㅜ 


사진의 필터? 필름? 의 경우 종류는 몇가지 안되지만 이 정도의 필름이면 적당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아이폰 버젼과 달리 안드로이드 어플에서는 '블러' 효과를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인스타그램 쓸 때는 그 효과를 참 좋아해서 ㅎㅎ 

안드로이드에서도 블러효과를 쓸 수 있도록 업뎃 해줬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 패스 어플이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 것 같다. 걍 포기ㅋ.


맨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저 필름 효과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거고, 해 모양은 밝기를 최대로, 가위는 사진 자르기, 마지막 체크는 사진을 저장하고 글에 올리기!!! ㅇㅇ


음악을 선택해서 올린 글에서 음악부분 사진을 클릭하면 짧게 음악이 재생된다. 그치만 이 역시도 데이터베이스가 몇 없는 듯. -_-;;

외쿡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그런 듯 싶다. 아쉽아쉽..


자러 갈 때 마지막 달모양 클릭하면 '자러갈래?' 라는게 나오는데 그걸 클릭하면 요게 뜬다. ㅋㅋㅋ 그러다가 일어나서 저 어웨이크 부분을 누르면 다시 첫화면으로 돌아옴. ㅋ 쓸데없는 기능인 것 같은데 그냥 좀 귀엽다. 



전체적으로 이 어플은 UI 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인터페이스는 참 내 타입이다. 쓰기가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으며 간략하고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다. 그렇지만, 애플 버젼과 다르게 안드로이드 버젼은 아직 많이 허접한 것 같다. 특히 도움말 같은 것도 죄다 영어로 되어 있어 나같은 영어고자는 참........................................... -_ㅜ 그냥 대충 눈으로 때려잡아 이렇게 쓰는 거군! 하고 알아차려야 한다. ㅎㅎ


** 실험을 해 본 결과, 안드로이드 버젼에서도 설정저장이 잘 되는 걸로 확인.(설정에서 계속 오류가 나길래 실험해봄) 가입할때 썼던 이메일 계정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처음 가입할때 썼던 계정이 한메일(다음) 계정이었는데 설정 저장이 어플과 웹 둘 다 안되더니, 지메일 계정으로 다시 가입해서 설정을 해보니 어플과 웹상에서 정상적으로 설정 저장이 되었다. (어플에서 저장할때는 따로 저장버튼은 없고 걍 설정해준뒤 다른 메뉴로 빠져나오면 된다) 참나;; 계정 문제였는데 그걸 몰랐긔. 패스 미안염. ㅇㅇ 혹시 가입할 생각 있다면 DAUM 계정은 빼고 가입하세용. 네이버 계정은 잘 된다고 합니다. **


휴. 인스타그램이 트위터와 연동을 끊는 바람에 사진 미리보기가 안되서 좀 답답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아낸 어플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허접해서 많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가끔 트위터에 연동시킬 때 ㅎㅎ 좋을 것 같다.

비록 쓰기와 삭제만 있고 수정을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꽤 괜찮은 필터종류와 트위터와의 연동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폐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껏 글을 쓰리라. 홀홀홀... 이제 종이 다이어리를 거의 안쓰게 된 시점에서 일기는 이렇게 블로그에 쓰는 편이지만 가끔은 짤막한 일기를 쓰고 싶은데 그때마다 블로그에 쓰기가 좀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 

이제부터는 패스가 나의 미니 일기장이 될 것 같다. 아무도 볼 수 없어서 (내가 친구수락하지 않는 한) 비밀 일기장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하하하..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친다. -_-;;


덧.

삭제할 때는 화면에서 스마일 표시 되있는 부분을 클릭해서보면 휴지통 모양 나오는데 그거 클릭하면 삭제 OK. (수정은 없음)

댓글도 삭제 가능. ㅇㅇ 

내가 언제 이 글을 작성했는지 궁금하면 스크롤 하다보면 옆에서 작은 시계가 뿅 하고 나타나서 시간을 알려줌. ㅇㅇ 그 효과가 귀엽다.ㅎ

계정 삭제는 없고 '비활성'으로 만들 수는 있는데 PC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 Path 홈페이지로 가서 로그인 해 준뒤에 맨 아래쪽에 계정 비활성화 버튼(Deactivate Account)이 있다. 이걸 누르면 비활성이 된다. 삭제 기능은 아니고. OK? 

path 홈페이지는 이걸 클릭! ->  PATH

난 꼭 계정을 삭제해야겠다! 싶으신 분들은 이 블로그로 가보세요. 이 블로거분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심. 다만 영어로 써야 된다는 거.. ㅇㅇ  -> path 계정 삭제방법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