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2. 12. 6. 20:25 먹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들이 죄다 흔들렸지만 -_-;; 네. 벨큐브 치즈 플레인!! 입니다. ㅋ

물론 절대(..) 제 돈으로 산 건 아니죠. 네. ㅋ 이렇게 비싸고 맛있는걸 제 돈 주고 살리가 없지요. 네. 전 거지니깐요. ^^ 훗. (....)


-_-;; 언니가 며칠전에 왔었는데 그때 저렇게 벨큐브 치즈 2박스?? 를 툭! 던져주고 갔다. 아아아 언니느님.... ㅜ () ㅜ (두 손 모은 이모티콘임 ㅋ) 

물론 사진 찍자마자 바로 뜯어서 먹어봄. 꺄- ㅜㅜ 마시썽 마시썽! 사르르 사르르르 녹아내리는 너란 치즈 좋은 치즈, 맛난 치즈.. (...)

대충 검색해보니 저렇게 두팩에 약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파는 것 같은데! 코스트코에서도 파는 것 같고! 엉엉! 돈만 있으면 아주 그냥 사재기를 해댈텐데! 내 사랑 치즈! 물론 칼로리가 높겠지만! 엌ㅋㅋㅋㅋㅋ


근데 이 치즈 다 좋은데 너무 감질나. 되게 쪼꼬매서 ㅜㅜ 난 저거 한 5~7개 정도를 한 번에 먹어줘야 좀 먹은 것 같음. -_-;;; 나같은애가 먹기에 좋은 치즈는 언니 말대로 한장씩 파는 그...제일 무난한 서울우유치즈 같은거 있잖음. -_- 그런건가봐. 힝. ㅜㅜ

그래도 벨큐브가 더 맛있단 말야. 부드럽고 고소하고 사르르... 하앜하앜


아껴 먹는다고 아껴먹었는데도 벌써 한 팩은 다 사라지고 남은 한 팩도 ㅜㅜ 2/3 정도 남았다는 사실. 앙앙 안돼 ㅜㅜ 흑흑흑...

내가 사실 흰우유는 잘 안맞는 체질인데 치즈 같은건 짱짱 좋아함. ㅋ 20살 초에 언니랑 갔던 유럽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꿀럭한 핫초코랑 호텔 조식에서 먹은 치즈인 걸 보면 말 다했긔. (피쉬앤칩스도 아니고 치즈가 기억에 남다니!!! ㅜㅜ)

헠헠헠헠헠헠.... 치즈가 좀 비싸서 그렇지..ㅜㅜ 간식으로 야금야금 먹기에 치즈만큼 좋은건 없다교! ;ㅅ;


얼릉 다시 직장 잡아서(..) 돈 벌면 진짜 치즈나 좀 대빵 많이 사다놓을까봐. 'ㅅ'... 아 그럼 또 살찌려나? 에잇!!!

갑자기 리뷰에서 잡담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벨큐브 치즈 최곱니당. ㅋㅋㅋㅋ 돈 있음 질러요 질러! XD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