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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4. 00:00 택배다

<위↑ 사진 출처 : 텐바이텐 아이코닉>



흐흐흐흐.... *ㅅ*)/ 지갑을 샀으무니다~ >.< 사람이 아니무...(퍽퍽퍽)


지갑을 샀다. 강렬하고 쨍한 빛깔의 파랑으로!!! 정말 진한 파랑이라 마음에 든다. 결제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 와 빠름~ 빠름~ 빠름~ ㅋ

원래 쓰고 있던 반지갑은 무려 10년 된 지갑이라 (내가 고딩때 샀으니 ㄷㄷㄷ) 너덜너덜 거리기도 하고 또 장지갑이 필요해서 그냥 이 아이로 선택. 

지갑 ... 같은 경우는 원래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스타일이라서 이왕이면 돈을 더 쓰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자!! 라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_-;;; 우선은 급한데로 싼 제품을 쓱싹 담았다. ㅋㅋ

텐바이텐에서 28,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아마 요기죠기 잘 둘러보면 더 싼 가격에 살 수도 있으리라. 아이코닉 제품이 은근 인기가 많은 듯 싶다. 난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_-;;


이 제품 말고 스마트 월렛이라고 스마트폰을 넣고 다녀도 될 정도의 두께를 가진 지갑도 있어서 그거랑 비교질 하다가 그냥 이 '포스트 월렛'으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단순하다. 스마트 월렛의 파랑이가 좀 촌스러웠어. ㅜㅜ 후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 이상하게 연한 파스텔톤 보다는 진한 원색 계열이 좋아지고 땡겨서 처음으로 이렇게 강렬한!!! 파랑색의 지갑을 선택해봤음. ㅋㅋㅋ


텐바이텐 후기 보면 알겠지만 저 카드 넣는 곳이 상당히 뻑뻑 빡빡하다. -_-;; )카드칸은 총 6칸!!) 처음에 카드 넣을때 조심해서 넣어야 함. ㅋㅋㅋ

난 자주 쓰는 카드들은 그냥 동전칸에 다 넣고, 카드칸에는 잘 안쓰는 마일리지 카드 위주로 넣어줬음. 괜히 망가질까봐. ㄷㄷ 그리고 밖에서 급할 때 빨리 쏙~ 빼야되는데 뻑뻑해서 잘 안 빠지고 안 넣어지면 짜증 지대로야~ ㅋㅋ 걍 동전칸에 넣고 동전은 동전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닐 예정임. 그래봤자 동전 얼마 안되니깐. -_-;;;


색은 위에도 말했지만 정말 밝고 진한 파랑이라 넘 맘에 들고, 저 버튼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저게 플라스틱이라 싸구려 같이 보인다는데 난 오히려 그래서 마음에 든다. ㅋㅋㅋ 싸구려 마인드! 넌 싸구려야!!! 라고 확실하게 말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마치 문방구 완구처럼.) 더 마음에 든다. (아니 그렇다고 싼티가 너무너무 나는 건 아니에요. -_-;;)

새 제품 냄새는 생각보다 안나는 편이다.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생김새였는데 전혀. 호호...


새로 산 옵쥐를 이 안에 넣어서 다니고 싶었지만 막상 넣어보니 범퍼 끼운 옵쥐는 무리였다. -_- 아니 들어가긴 하는데 똑딱이를 잠그는데 좀 무리가 간다능... ㅜㅜ 아쉽지만 어쩔 수 없긔. ㅋ (잡다한 카드들을 다 빼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흠...)

가격대가 아무래도 싼 쪽에 속하기 때문에 기스가 잘 날 것 같긴 하다. 뭐 이 제품을 또 10년 동안 쓰진 않을 거고.. 우선은 급한대로 쓰려고 산거라서 기스가 나도 딱히 상관은 없다. ㅎㅎ


그래도 제법 마음에 드는 지갑을 사서 기분이 좋다. 엄마도 이쁘다고 했다능. 'ㅅ'* (왠지 엄마에게 칭찬을 받으면 우쭐해진다. 우쭐우쭐 으쓱으쓱 ㅋㅋㅋ)


이제 돈만 왕창 들어오면 되는데 말이지? 퍼랭아~ 돈 좀 많이 가져다 다오!!!!!! XD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