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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9. 23:11 먹었다

언니가 호주 여행을 갔다가 약속대로 초코렛을 사왔다.

생각보다 많이 사와서 감격 ㅜㅜ 돈도 없었을텐데 고마웠다능!!! ㅜㅜ (게다가 ㄹㅋ 마스카라까지!!! 이건 나중에 따로 리뷰 올릴 예정 ㅋ)

집에 가져오자마자 사진 쫙 찍고, 조금씩 뜯어먹었고 화요일 밤에 가져와서 오늘 밤까지 이제 밀크 초코렛 한 종류만 남았다. -_-;;;

내가 그렇지 뭐..... ㄱ- 암튼 맛 비교(?) 고고씽!


원래 내가 주문한(?) 마카다미아는 이런 포장이 아니고 빨간색으로 된... 아무튼 일본에서 만든 마카다미아 였는데 아마 없어서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사온 듯. ㅇㅇ 집에 오자마자 포장 뜯고 폭풍시식염. ㅋㅋㅋ

뭐 맛은 일본꺼랑 똑같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쪄 마이쪄 (...) >.<



Mousse - 뭐라고 읽는 거야? 모우세.? 마우쓰...?!  -_-;;;; (영어고자의 현실..) 쿨럭..

암튼 먹어 본 소감은 상당히 진한(?) 스타일의 초콜릿인 듯.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이 녹아서 한 입 깨무는 순간 줄줄 흘러내려 급 당황 ㅋ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쇼콜라 퐁당을 먹는 기분이 이런 걸까, 그런 걸까-

암튼 진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치만 많이 달지는 않음. 'ㅅ'


아래 사진의 밀크 초코렛은 아직 뜯지 않았다. 저건 그냥 나중에 출출할때나 조금씩 까먹을 예정. (왜냐면 저것밖에 안남았어 ㅜ)



초코렛 안에 아몬드나 헤이즐넛 같은게 들어있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언니가 준 초코렛들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초코렛이다.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아무래도 수입 초코렛은 대형 마트에 있는 것 말곤 본 적이 없어서) 적당히 달고 맛있다.

아몬드가 꽤 크게 들어있어서 씹는 즐거움도 있고 고소하다. 두께도 크고, 꽤 커서 정말 맛있게 냠냠 쳐묵했음. ㅋ


이 외에도 팀탐 초코렛 두 봉지도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엄마 드시라고 다 드렸음. ㅋ

팀탐은 다들 좋아하는 브랜드인 것 같은데 내 취향은 아님. -ㅅ-;; 너무 뭐랄까, 나한텐 좀 느끼했다. 난 느끼하면서 달콤한 초코렛을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팀탐은 나한테 느끼하게 느껴짐. 왜지?! 

뭐 엄마는 맛있다고 커피 드실때마다 2~3개씩 드시더니 혼자 다 드셨음 ㅋㅋㅋ 그럼 됐지 뭐. ㅎㅎ


암튼 언니 덕분에 이렇게 또 새로운 초코렛 탐험을 끝냈다. 12월까지 남겼다 아껴먹어야지....했던 애초의 계획은 글러먹은 듯. -_-;;;

아직 저 밀크 초코렛 하나는 남겨두고 있지만 그것도 그냥 먹어버릴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