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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4. 16:14 보았다/그 외




ㅎㅎ 응답하라 도 재미있단 글들을 읽긴 했었는데 진짜 재미있을 줄 몰랐던 것처럼, 로맨스가 필요해2012 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 미치겠다 등등 글들을 써대길래 뭔가 싶어서 급 다운 고고. ㅋㅋ

실험적으로(?) 언니에게 먼저 보여주고 반응을 살폈더니 언니가 재미있다고 하길래 나도 냉큼 따라서 봤다. ㅎㅎ


우앙 ㅜㅜ 잼있어 잼있어! 두근두근 달콩알콩 (응?) !! 왜 요새 재미있는 드라마는 다 TVN 에서 만드는 거지?? 공중파에서 했어도 충분히 인기 끌만한 드라마들 같은데. ㅜㅜ 

내가 말이 없어서 그런가(말을 잘 안하고 듣는 타입) 말 많은 캐릭터를 좋아한다. 촐싹 대는 그런거 말고, 빨간 머리 앤이나 로맨스12의 주열매 캐릭터 같은 그런 거. ㅎㅎ 그래서 주열매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런 친구가 있으면 왠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다가 OST 까지 다 좋아서! ㅜㅜ 정말 나한텐 완벽했던 드라마.

위에 유툽으로 올린 음악은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ㅜㅜ 저런 목소리 저런 감성 짱이라능... ㅜㅜ

스웨덴 사람인데 얼마전까지 신촌 월세방에서 살다가(ㅋㅋㅋㅋ) 최근엔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갔다고. ㅎㅎ

이런 쪽은 전혀 모르는데 의외로 팬덤이 있더라. 좋겠다 음악에 빠삭한 사람들은. ;ㅅ;


어쨌든 로맨스12 덕분에 좋은 음악도 많이 듣게 되고, 감성도 촉촉해지고 ㅋㅋㅋ 고맙다능. ㅜㅜ)b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