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2. 8. 14. 21:56 보았다/만화&웹툰


에노시마 와이키키 식당 - 하루코 오카이.


그림과 제목을 보면 마치 고양이가 있는 식당의 재미난 요리 이야기!!!!!!!!! 처럼 보이지만

-_- 막상 책을 보면 이건 요리 얘기라기 보단 고양이가 주인공인 만화책이다.

책 속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제목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긋!!!!!!!!!!!!!!!!!!! 빨리 2권 나왔음 좋겠다 //_//

 

주인공 고양이의 이름은 '오드리'. 뭔가 응?? 싶은듯한 이름이지만 정말 귀여운 아이다.

게다가 사람의 말도 할 줄 안다!!!!!!!!!!!!!!!!

주인공 오드리는 얼마나 산건지 알 수 없는 괴물(...) 고양이 이지만, 한 없이 귀여워서 오드리의 나레이션을 보고 있으면 키득키득 거리며 만화에 빠져들게 된다.

 

하... 이런걸 보면 볼 수록 고양이만 더 키우고 싶어진다니까. 요새 고양이 만화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던지. ㅠㅠ

빨리 독립해서 고양이 키우고 말꼬야!!!

★★★☆   2010년 9월 리뷰.




나루토 - 마사시 키시모토.


한 3~4년전...맞나????

그때 1,2권을 보고 어라? 좀 재미있네~ 하며 즐겨봤었는데 대략 20권 전후로 뭔가 지루해지고, 생각보다 주인공인 나루토가 쎄지 않아서 뭐야 이거.... -_- 하는 심정에 손을 놓고 말았던 만화였다.

 

그런데 하루는 친구가 나루토 얘기를 하는 걸 듣는데 왠지 재미있어 보였던 것!!!

더구나 '나루토가 나중엔 완전 쎄져' 라는 친구의 얘기를 듣자 더더욱 보고 싶어졌다. ㅋㅋㅋ

그래서 다시 1권부터 최근에 나온 48권까지 섭렵!!!! +_+

 

음음, 다시 보니까 재미있더군! ㅋㅋㅋ 주인공 나루토가 수련을 하면서 쎄지는데 재미있더라.

나는 막 주인공이 수련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부디 주인공과 친구들이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다. 더불어 카가시 선생님도 ㅋㅋㅋㅋ

★★★  2010년 2월 리뷰.




차나왕 요시츠네 - 히로후미 사와다.

 

친구가 '이거 봐, 꽤 재미있어' 라고 권해주었던 만화책.

처음엔 솔직히 재미없을 것 같아서 2권까지만 보려고 했는데 꽤 재미있어서 단숨에 10권까지 보고 아쉬움에 발길을 돌렸다능...

그리하여 2007년에 나온 1부 22권까지 모두 섭렵했었다.

아쉬웠는데 헐! 어제 만화방 갔다가 드디어 요시츠네 2부가 나온 걸 발견!

헐 세상에 더 늦게 나올 줄 알았는데 닐리리야~ 하고 냉큼 집어서 어제 봤다능...

 

결론은 재미있다. ㅋㅋㅋ

난 일본 역사에는 문외한이라, 요시츠네가 누구지 했는데 (사실 이건 기본적인 역사일지도 -_-;;;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거늘.. ㅠ 하물며 남의 나라 역사는 관심조차 없다. ㅠㅠ )

뭔가 대단한(?) 인물인듯염... -__-;;;

아무튼 원래 역사와는 좀 다르게 각색되었겠지만, '효타'라는 떠돌이 곡예사가 진짜 요시츠네의 대역이 되어 헤이시를 물리친다!!!! 는 내용이다. 아직, 헤이시를 물리치려면 한참 멀은 것 같지만....

 

1부 22권까지는 효타가 요시츠네의 대역이 되는 과정과 요시츠네가 되어 하나하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2부에서는 드디어 헤이시와의 격돌을 보여주는 듯!!!

난 잘 몰랐는데 작가의 말에 일본인들이 겐지 역사를 읽을때 처음엔 겐지에 반했다가 나중엔 헤이시파에 반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뭔가 그래서일까? 2부에서는 헤이시 일파에 나오는 인물들도 비중이 큰 듯 싶다.

난 주인공만 좋아서 ㅋㅋㅋㅋ 그러던 말던 상관은 없지만.

 

★★★  2009년 12월 리뷰.




블리치 - 타이테 쿠보.


처음엔 뭐야~ 그냥 그런 사무라이가 나오는 만화인가!!!! 싶었는뎅 오옷? 생각보다 재미있다. 

'유령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이치고가 우연히 사신이 되어 적들과 싸우는 이야기'...

라고 보면 된다. -_- 엄청 축약된 줄거리지만 ㅋㅋㅋ 뭐 대충 비슷하다능..

뭔가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커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좀 짜증나긴 했는데 이런 류의 만화가 ... 진행(?)되려면 그럴 수 밖엔 없다능..

깔끔하게 끝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추천. -_- 이 만화도 언제 끝날지 기미가 안 보이는 만화라능 -_-;;;;;

(코난을 보셈. 코난이 과연 언제쯤 신이치로 되돌아 오겠능가??)

 

주인공이 점점 강해지는 건 좋은데 적들까지 강해지는 건 싫다. 쩝. -_-

하긴. 적이 약하면 만화가 계속 연재될 수가 없겠지...? 쳇.

★★☆  2009년 3월 리뷰.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