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8. 00:12
택배다
CJ Mall 에서 구입한 엄마 우산. ㅋㅋㅋ 아직 월급이 나오기 전까진 살만한 돈이 없었으나 월급받으면 드린다고 하곸ㅋㅋ 엄마 카드로 긁었긔... 'ㅅ'.... 겨, 결론은 내가 사드리는 거니까 뭐! 흥;;; (뭐래;;;)
가격은 17,800원으로 지금 여름세일(?) 중이라 좀 싸게 파는 듯. (아주 조금? ㅋㅋ) 그러나 '저가상품'이라서 배송비 2500원이 추가되어 결국 총 가격은 20,300원. -_- 흥....
나도 처음엔 이걸로 사려고 했는데 깔끔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호피무늬도 들어있고해서. ㅎㅎ 그런데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완전 호피로 도배되어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우산을 발견해서 내껀 그걸로 사고 이건 엄마 드리기로 했다.
배송되어 와서 살펴보니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듯. 엄마가 쓰기 아깝다며 밖에 우산통이 아니라 거실에 '모셔두고' 있다능. 컥.... ㅋ
내 우산이 도착하지 않아서 저번주 비오는 날, 이 우산을 빌려 쓰고 나갔었는데 우산살이 14개라서 그런가 튼튼하고 좋다.
장우산은 우산살이 좀 잘 휘는 편이라서 우산을 감을때(?) 좀 조심히 다뤄줘야 된다능. ㅋ
100% 폴리에스테르(??) 맞나? 암튼 그거라서 우산이 젖어도 빨리 말라서 좋은듯. 다만 우산을 오래 쓸땐 저 손잡이 부분이 좀 가늘어서 손이 큰 사람들은 손에 힘이 더 들어가서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다. ㅎ
암튼 생각보다 꽤나 만족한 우산임. ㅋ
참, 이거 자동우산임. 펼때만. 접을때는 수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