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꿀꿀이 가계부. 구글 플레이 검색에서 '꿀꿀이'로 검색하거나 '가계부'로 검색하면 상단에 바로 뜬다. 무료 어플인데 기능이 상당히 좋다. 조만간 유료로 나올지도?! ㅎ
어플을 실행하면 제일 처음에 나오는 화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적응이 되면 정말 다양한 기능 덕분에 햄볶는다! ㅋ
최근에 2.9 버젼으로 업뎃되어서 첫사진의 '통계' 부분이 두번째 사진의 '예산/통계' 로 바뀌었다. (2.9v 에서 예산 기능이 추가 되었음.)
아직 예산 부분이 완벽하진 않은 것 같긴 한데... 흠.. 조만간 다시 업뎃 해주길 바란다능...
설정에 들어가면 폰트 설정 부분이 있는데 폰트가 한 가지 밖엔 없지만 그래도 폰트 적용이 안되는 스맛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좋은 기능 같다.
기타 다른 설정들이 쭉~ 있는데 뭐 많이 어렵지 않으니 클릭해가면서 익혀보시길.
고정 지출을 자동으로 설정해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듯?! (다른 가계부들도 요즘 이렇게 자동화 기능 많이 추가하는 것 같다. ㅋ)
자. 이제 가계부를 작성해보자. 우선 제일 먼저 첫화면에서 '자산관리'에 들어가 각 종류별 자산을 설정해 주어야 한다.
어플을 설치한 시점에서 작성할 것. 그래야 정확하다.
* 현금 -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을 적어주자. (지갑에 500원이 있다면 500을 적자. ㅋㅋ)
* 통장 - 내가 주로 사용하는 통장을 입력하자. 각 통장에 들어있는 현재 금액들을 정확하게 적어주자.
* 체크 - 체크 카드를 등록하자. 등록할 때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돈이 빠져나가는 통장을 꼭 입력해줘야 등록이 가능하다!
* 신용 - 신용 카드를 등록하자. 등록 방법은 체크카드와 마찬가지.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는 통장을 입력해주자.
통장을 등록할 때 '자산에 포함/미포함' 부분이 있는데 포함을 선택하면 첫화면에서 총자산과 통장 부분에 금액이 뜬다. 미포함 선택시 안뜸. 그리고 첫화면에서 통장 부분은 내가 등록한 모든 통장의 금액이 합산되어서 나오는 잔액이다. (각 통장별 잔액 확인은 자산관리에서 확인 가능.)
신용카드 등록시에 '자동결제 안함/함' 부분이 있는데 자동결제 선택시, 내가 설정해놓은 '결제 날짜'가 되면 자동으로 대금이 빠져나간다.
적용될 날짜(신용카드 사용기간 ex : 만약 결제일이 매달 5일이라면 결제일에 5일을 선택하고, 사용기간이 전전월 21~전월 20 이라면 20을 선택하면 된다. )를 입력하고 결제 날짜 입력 후, 연결통장(아래 보이는 보유통장 목록에서 선택)까지 입력하면 끝.
참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좋다.
지출/수입 쓰는 것은 다른 가계부와 별반 다를게 없으니 패스한다.
첫화면에서 '쓰기'를 클릭하면 지출/수입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카테고리'의 경우는 설정에 들어가면 추가/삭제를 할 수 있는데 지출 카테고리, 수입 카테고리를 따로 등록할 수 있다. (나뉘어져 있음)
다른 가계부와는 달리 하위 카테고리를 적을 수가 없다. (난 차라리 그게 더 편한듯. ㅎ) 그러니 세세하게 다 나누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예 카테고리에서 죄다 등록하세요. ㅎ
'내통장이체'의 경우는 통장간의 이체기록을 등록하는 공간이다. 신용카드->통장으로의 기록도 가능하다. (예 : 신용카드 대금 캐쉬백의 경우) . 참 잘 되어 있어서 좋다.
첫화면에서 '입출/결제' 를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 현금을 통장에 입금하거나 통장에서 현금을 출금한 기록을 적는 공간이다.
(통장간의 이체거래 등록은 '쓰기' 부분에서 하는 거임.)
카드대금결제는 딱히 설명 안해도 알겠졍?! ㅋㅋ 다른 가계부는 이걸 일일히 내가 다 적어줘야 되고 계산도 이상하게 되서 안좋았던 기억이 난다. ㅋㅋ 꿀꿀이는 그런면에서 참 좋아요!!! 굿굿.
첫화면에서 '조회'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작게 뜨는데 원하는 조회 방법을 클릭해서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조회'를 많이 쓴다. 제일 깔끔하고 간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듯. 가계부를 적은 날만 각 월별로 조회 가능.
(* 최근에 기간별 조회 기능도 생겼다!!)
이 사진이 바로 일반 조회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면. 저렇게 날짜 부분을 클릭하면 세세한 부분이 아래에 뜬다.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가계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바로 '부채' 기능이다. ㅋ
첫번째 사진을 보면 '빌려준' 것과 '빌린' 것을 설정할 수 있다.
나는 '빌려준 금액' 은 사용할 일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읭??)
................... ㄱ- ㅋ 암튼 나의 부채 기록을 죄다 적어놨음. ;ㅅ; ㅎㅎ 나란녀자 부채가 많은 녀...................자........... OTL (자랑이냐 병신아!!)
큭.... ;ㅅ; 암튼 '빌린 금액'을 클릭하면 그 동안 내가 빌린 금액 목록이 뙇 하고 뜨는데 원하는 목록을 클릭하면 아래 사진처럼 상세정보가 뙇! 하고 뜸. ㅋ 부끄부끄 하구요... =///=
이렇게 설정해놓고 내가 언니한테 갚았을 경우 저기서 '갚음'을 눌러서 갚은 금액을 적고 수정하면~
첫 사진의 '해결' 부분이 x에서 동그라미로 바뀜. ㅋ
근데 부채기능을 등록하면 총자산에도 알아서 자동으로 등록된다능.... (부채거래 메모 기능이 아니라 부채를 등록하면 자산에서 알아서 바뀐다.)
그러니 이 부채 거래를 삭제하면 내역에서도 삭제가 되니 주의하세용?!
자. 이렇게 꿀꿀이 가계부의 리뷰가 끝났다.
예산 부분이 빨리 안정적으로(?) 업뎃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저대로 써도 쓸만은 하다. -_-;
(나는 지나간 월의 예산 기록도 보고 싶은데 이건 그게 안되서 아쉽.)
아직 월급 받으려면 많이 멀었지만 ㅜㅜ 알뜰하게 기입하고 또 알뜰하게 살고 싶어서 (이제 더이상의 지름은 없엉ㅋ) 어플부터 다운받았다.
꿀꿀이 가계부는 업데이트를 자주 해줘서 참 좋다. 너무 잦아도 문제겠지만, 그래도 피드백을 잘 해준단 얘기니까. ㅇㅇ
덧붙임>>
수정은 '조회'로 들어가서 내가 수정하고자 하는 목록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수정할 수 있다. ㅇㅇ
지출 혹은 수입 입력시 계속해서 입력할 수 있는 '재입력' 기능이 생겼다!!
부채관련 부분에서 해결, 미해결 탭이 따로 생겼다!!
예산을 달별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