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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7. 03:33 택배다

<첫번째 사진은 좀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저 은색보다는 좀 더 빛나는 진한 은색이라고 보면 됌. ㅎㅎ>


헤헷. 드디어 도착한 아이락스 키보드!!!

CJ mall(CJ 오쇼핑)에서 구입했는데 배송비 2500원이 들어서 총 가격은 3만 7천원인가 그랬다. 그러나 ㅋㅋㅋ 나에겐 CJ ONE 포인트가 있었기 땜시롱 포인트로 7천원을 결제하고 나머지 3만원만 결제ㅋ ㅎㅎ 

보통 키보드 가격이 만원~2만원 정도가 평균인 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비싼 편에 속하지만 한 번 사서 오~~~~~래 쓰니까 ^^;; 아깝진 않았다. ㅎㅎ  (전에 쓰던 로지텍 키보드도 약 5년 쓰던 거였음. ㅎㅎ 2007년도에 구입했으니까..)


택배를 뜯어보니 그냥 키보드 상자와(어떻게 뽁뽁이도 안감아주냐 -_-;; 좀 감아주지. 망가지면 어쩔?! -_-) 이상한 고무풍선 2개가 들어있었긔.... -_- (고무풍선=물놀이 갈때 바람 넣어서 쓰는 공 있잖음? 그거 ㅋ 그거 넣어주지 말고 차라리 뽁뽁이나 감아줘 -_-)

암튼 바로 쫙쫙 찢어서 컴퓨터에 연결 완료. ㅎ

이건 연결이 usb로 하는 거라서 (키보드 포트 라고 해야되나? 그게 아니고 USB 로 연결되게 되어 있음.) 간편하게 장착 완료. 

참. 이 키보드에는 커버가 딸려왔다. 다행히. ㅎ 전에 쓰던 로지텍은 커버 없이 와서.. 그냥 귀찮아서 없이 사용했는데. ㅜㅜ 

키보드 청소 한 번 하고 나니 두 번 다시 커버 없이는 키보드를 쓰지 않으리라- 하고 다짐했다능. ㅋ 근데 다행히 얘는 딸려있네! 굿! ㅎㅎ

사실 처음엔 커버가 씌워져 있는 줄 몰랐는데 타자를 쳐보니 뭔가 요상한 느낌이 들어서 알았다. ㅋ


타자감은 확실히 커버를 벗기고 치는게 더 빠르고 부드럽고 정확하다. 커버를 씌우면, 좀 뻑뻑하다고 해야 되나 타자를 좀 느리게 쳐야 오타율이 적다. 

타자를 칠때는 그냥 커버 벗기고 치고, 뭘 먹을때나 안쓸때는 커버를 씌워야 겠다. 헤헤 ^^*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너무 좋다. 다만 이 키보드는 높낮이 조절이 없어서 낮은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이 키보드에 적응해야 할 듯.

나야 평소에도 낮게 해서 썼기 때문에 불편한 건 없다. 굿굿. 

사진에 보이는 집모양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인터넷이 켜진다. 별모양은 즐겨찾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내가 크롬을 써서 그런가 적용은 안되네. ㅎ

나머지 기능들은 내가 원래 쓰던 넷북 키보드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애플 키보드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고, 넷북이나 노트북의 키보드를 좋아해서 지르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타자감에는 상당히 만족한다. 전에 쓰던 로지텍 키보드 보다 소리도 확실히 줄었고, 더 부드럽다. 밤에 신나게 두들겨도 괜찮을 듯. ㅋ 전에는 밤에 타자 치려고 하면 좀 조심해서 쳐야했거든. 시끄러워서. ㅋㅋㅋ

어느 블로거가 이 키보드의 후기에 타자를 칠 때  텅텅 빈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음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

근데 나의 경우, 그것이 전혀 불쾌하거나 맘에 들지 않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나에겐 단점이 아님. ㅋ 여름이라 그런가 정전기도 잘 모르겠고 정전기에 관한 것은 겨울에나 알 수 있을 듯. (간혹 정전기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그럼 리뷰 끗. 'ㅅ' ㅋ 아주 맘에 듭니당. 케케케... 6402야. 우리, 오랫동안 함께 하자꾸나...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