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시던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하셨는데 뒤늦게야 바꿔드림. -_-;;;
원래 쓰시던 것도 LG폰이어서 새로 바꾼 폴더폰도 LG로 해드렸다. 자판 새로 외우는게 정말 여간 짜증나고 귀찮은게 아님요.. 더군다나 나이드신 엄마는 더더욱. 'ㅅ';;;
어제 보니, 삼성에서도 새로운 폴더폰을 출시했다고 했지만 -_- 뭐 와인 샤베트2도 괜찮은 폰이다.
엄마는 스마트폰에 적응을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일반 피쳐폰(폴더폰)으로 바꿔드렸다.
TV 홈쇼핑에서 바꿔 드렸는데 (현대몰) 완전 공짜(ㅋㅋㅋㅋ)인 줄 알았다가 가입비는 내야된다고 하길래 (24,000원. 3개월 분납. 번호이동임. ㅇㅇ) 그냥 알겠다고 하고 바꿔 드렸다. ㅎㅎ
엄만 유플러스에서 올레로 번호이동 하셨고, 기계가 어제 도착해서 개통신청하고 한 시간 뒤에 개통완료. ㅋ
전에 쓰던 핸드폰보다 화면이 큼직한게 마음에 든다. (3.0인치)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진동도 강하다.
메시지를 보낼때도 돋보기 기능이 있어 엄마가 메시지 보내실때 좀 더 편하실 것 같다.
단점은 카메라 화질이 별로임. 200만화소라 그런가 참;; ㅋㅋㅋ 플래쉬도 없고. 그런건 좀 아쉽다능.
엄마도 사진 찍는거 은근 좋아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아쉽네욬...
또 표면이 유광이라 그런지 지문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스 구입해드려야 될 듯. -_-;;;
뒷면 커버 벗기는게 짱 힘듬. ㅋㅋㅋ 나야 손쉽게 그냥 잡아 뜯듯 했지만 겁이 많은 엄마는 그러다가 부러질까봐 못하시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전에 쓰던 핸드폰은 그런 면에선 좋았는데 좀 아쉽다. 왜 이렇게 뻑뻑하고 힘들게 벗기게 만들었뉘... -_-;;;
현대홈쇼핑에서 샀는데, 홈쇼핑에서 잘못사면 별정통신사로 가입이 된다는 글이 많길래 상담원과 통화했을때 별정 아닌거 확실하냐고 확답받고(ㅋㅋ) 가입진행했다.
사실 -_- 그런 사기(?)는 엄마같은 폴더폰 말고, 스마트폰을 홈쇼핑에서 팔 경우일 듯. 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ㅎ
2년 약정이고, 그 안에 해지나 변경만 안하면 위약금은 안무니까....
2년 동안 엄마가 쓰시고 나면 엄마는 그때 가서 스맛폰으로 바꿔드리던가 뭐 해야겠긔.... -_-
리뷰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