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이지 아이라이너.

한 마디로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써 온 붓펜 아이라이너만 대략 7개 정도..?!
그 중에 최고라 할 수 있다. 난 손떨림이 심하고 ㅋㅋㅋㅋ 아이라인 그릴때마다 부들부들 떨며 그려야 하기에 리퀴드 타입은 절대 사용 못해서 선택하게 된 것이 붓펜 타입이다.
아쉽게도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별로 없다. (특히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들...)
아마 젤 유명한 브랜드가 클리오 일텐데 (맞나? 이효리씨가 모델인...) 저번에 그 제품 썼다가 2만원 날렸던 짜증나는 기억이 있어서 절대 안 삼. ㅋㅋㅋㅋ

암튼 최근까지 미샤에서 나온 아이라이너를 쓰고 있었는데 다 써서 살펴보다가 사게 된 제품이 바로 캐시캣 이지 아이라이너 이다.
미샤 제품은 까맣고 가늘게 그려지는 건 정말 좋은데 아쉬운 건 빨리 마르지 않고 잘 번진다.
그래서 미샤 제품 쓸땐 좀 마를때까지 눈을 살짝 감고 기다렸다능....
그러나 캐시캣 이지 아이라이너! 이 아이는 가늘게 잘 그려지고 색도 진하고 무엇보다 빨리 마른다!
좋다! 게다가 묻어나지도 않아! 번지는 것도 덜해! 꺄륵! 득템! 심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아이라이너는 캐시캣 제품을 쓰기로 맘 먹었음. 캬캬캬.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제품 다음으로 새로운 붓펜 타입이 나온 것 같던데, 다 쓰면 그걸로 사봐야징. 우헤헤헤헤헤헤 씐난당.

참, 가격은 15000원인가 그랬음. ㅋㅋ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