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다

시장 닭강정.

Run&Run 2011. 7. 29. 19:38
안그래도 저번에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갔었을 때,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엄마가 사오셨다!
반마리에 7천원이라는데 ... 부어치킨 양념치킨 반마리가 5500원 인것에 비하면 좀 더 비싼듯.

양념이 생각보다 매콤해서 콧물이 나올 정도 였음. ㅋㅋ
닭들을 작게 쪼개서 튀겼고, 아주 바싹 튀겨서 그런지 살짝 이가 아플 정도 였음... ㄱ-
엄만 결국 몇 조각 못드시고 내가 다 먹었는데 물엿인지 ... 아무튼 엿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상당히 끈적거리고, 달달했음.

그래도 맛있었다능. ㅎㅎㅎㅎ
뭐 나한테 맛 없는게 어디 있겠냐만은.... ㄱ-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