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없는 나날들.
하. 기운이 없다. 무기력하다. 의지의 차이일까? ;ㅅ;
하루라도 빨리 기운을 차려서 으라차차!! 하고 열심히 일해야 뭔가 쉬는 날도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쉬려고 노력을 할텐데 그게 안된다.
안돼안돼 이래서는 안돼 망할 순 없어 그러니 노력을 하자. 기운을 차리자. 으라차차 노력을 하자!!!!
무한도전에 나온 지디가 너무 귀엽고 이뻐 죽겠다. 나 원래 지드래곤 관심도 없었고 빅뱅도 그냥 빅뱅이구나 했는데 ㅎㅎ 요즘 들어 자꾸 연하 남자연예인들(...)이 눈에 밟힌다. 요즘 애들 왜 그렇게 이쁘니? 연예인이라 이쁘니?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올백 머리를 너무 잘 소화해서 더 이쁘다. ㄲㄲㄲ
내가 좋아하게 생긴 얼굴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이쯤에서 사진 고고.
내가 기억하던 지디의 얼굴이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이쁜 모습. ㅋㅋ 부럽다. 저런 색의 컬러염색도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랑!!!! *ㅅ*
생각해보니 내 이상형은 아무래도 모성애를 느끼게 하는(...) 타입의 남자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ㅜㅜ
근데 전남친은 전혀 모성애같은 건 느낄 수 없었다는게 함정. ㄱ- ㅋㅋㅋㅋㅋㅋ
뭐 이상형이라는 건 날마다 달라지니까. 'ㅅ' 후훙....
언닌 여행가서 재미나게 보내고 있을런지? 과연 어떤 사진들을 찍어올런지 기대된다. 언니가 초코렛 많이 사온다고 문자는 보내줬는데 얼마나 사오려나. ㅋㅋ 예전에 미쿡에서 사온 초콜릿들도 일주일도 안되서 다 끝나버렸지...후후.... -_,-;;;
이번에는 좀 아껴먹어야지. 12월 말까지 아끼다가 크리스마스에 다 쳐먹어야지. 왜 굳이 크리스마스냐하면, 그냥. 그 날은 정말 개바쁜 날이라 내가 개쳐져 있을테니. 달콤한 초콜릿 먹으면 피로가 좀 풀릴까 싶어서 ^^;;
다음주 목요일에 회사원 개봉하네? 개봉일을 당긴 것 같다. 왜지?? 뭐 나야 더 좋긴 하지만. 영화가 재미가 없어도 그냥 극장에서 보려고 한다. 소지섭 짜응... ;ㅅ;
얼마 전부터 소지섭이 자꾸 꿈에 나와 나를 괴롭혔다(...) 흑흑 그래서 그릉가 자꾸 소지섭이 눈에 밟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지섭은 나 따위 신경도 안쓰는데 막 나 혼자 안절부절 못해서 지랄임요 ㅜ
그래서 지섭짜응 나온다는 영화 극장에서 꼭 보고 싶슙니다! 라고 결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유.
몹쓸 망상으로 하루하루를 견뎌가고 있다능. 하아하악..... 지, 지섭 짜응 날 날 날..... 으윱....(차마 뒷말을 못하겠다 -_-;;)
난 소지섭씨가 한 33살 정도 되었나 했는데 77년생이었어! 호... 생각보다 나이가 있어서 깜놀. (근데 송승헌이 한 살 위라는게 더 함정 ㄱ-) ㅋㅋㅋ 지섭 짜응 좋은 처자 만나서 원대로 40 전에 장가 잘 가세효. ;ㅅ; 소녀팬....이 아니라 노처녀팬이 기도합니다. ㅋㅋ...-_ㅜ
요즘 살이 좀 빠져가고 있긴 한데, 분명 몸을 보면 빠졌는데 (안 맞던 브라가 맞는다거나, 꽉 꼈던 바지가 헐렁해진 걸 보면.) 몸무게를 재보면 이건 시밤 쾅. -_-;;;
다이어트는 몸무게 순이 아니잖아요- 지만 (뭐?) 그래도 쬐끔 섭섭하다잉. 췻. = 3= 오늘도 폭풍 걷기를 해야할 듯 싶다. 휴!!
에라이 시바! 지섭 짜응 꿈이나 꾸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