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니미.
19곰 테드가 너무 보고 싶은데 ㅜㅜ 어제는 결국 조조로 보는 것에 실패해서 못갔다. (잠을 설쳐서 아침에 못일어날 것 같아서 걍 취소했긔) ㅜㅜ 잉잉.
평가가 너무 극과극을 달려서 극장에서 금방 내릴 것 같은디. 다음주 내가 쉬게 되는 날까지 과연 극장에 걸려 있으려나?! 몇 일에 쉬게 될지도 모르니까 더 똥줄타네. ㅋ 뭐 내리면 안보면 그만이긴 한데 그냥 좀 아쉽. 번역을 잘해서 재미있게 관람했다는 평가를 읽고나니 더 보고 싶었거든. ㅎㅎ
그 동안 마음 썼던 일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 오늘 하루는 기분 좋게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헤헤. ㅜㅜ 앞으로는 정말 조심하자.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이 병신아!!!! *ㅅ*)z
언니가 이쁜 호피무늬 플랫 슈즈를 사줬다...는 얘길 저번에 했던가? 요즘 워낙 정신 없이 지내서 내가 뭐라고 썼었는지도 까먹었네. -_-
암튼 언니 동네 신발가게에서 만원에 팔길래 언니가 사줬는데 만원짜리 인데도 불편함 없는 아주 멋진 신발이라능!
물론 아침엔 발가락 앞쪽이 쵸큼 눌리긴 하지만 아플 정도는 아니고. ㅎㅎ 이렇게 싼 신발이 안아픈 적은 이번이 처음. 보통은 뒷꿈치 까지고 장난 아닌데 이번엔 그런게 전혀 없었다.
다만;; 싼 것이 비지떡이라곸ㅋㅋㅋㅋ 신은지 이틀만에 발 뒤쪽이 터지는(?) 현상 발생.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앞쪽은 말짱하니깐. 'ㅅ'a 6개월 정도만 신어도 잘 신은 걸까 싶다. ㅎㅎ 완전히 터지고 망가질때까지 잘 신다가 버려야겠다 싶을때쯤에 또 비슷한 호피무늬로 질러야지!!!
호피무늬 하니까 말인데 내가 자꾸 집에서 호피호피호피피피 노래를 부르고 호피무늬 관련 상품(??)들을 지르니까 ㅋㅋ 가족들이 밖에서 호피무늬로 된 걸 보면 자꾸 사다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직접 지른 건 < 호피무늬 우산, 호피무늬 보조 주머니, 호피무늬 파우치, 호피무늬 안경 > 요거고.
엄마가 사주신 건 < 호피무늬 블라우스, 호피무늬 스카프 2개, 호피무늬 아이스 바지> 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사준 건 < 호피무늬 플랫슈즈, 호피무늬 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호피무늬 가방과 모자만 있으면 온 몸을 호피무늬로 휘감을 수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피무늬 팬티에서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입고 나갔는데 뭔가 느낌이 좋다. 그래서 오늘 일이 빵빵 잘 풀렸나?!
기분 좋아쪄쓰! ㅋㅋ 앞으로 중요한 날(?) 에만 호피무늬 팬티 입고 나가야겠당. 'ㅅ'* 히히..
언니가 곧 해외여행 떠난다는 사실도 얘기했던가?! -,.-;;;
암튼 어제 같이 뮤지컬 보러 갔는데 좀 일찍 만나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삼성 코엑스몰. 거기서 후아유 들어가서 언니 여행때 필요한 후드짚업을 같이 골라줬다. 약간 바랜듯한 갈색인데 이쁘다! 되게 편안해보이는 스타일 이었음. 단돈 29,000원! ㅋㅋㅋ
싸게 잘 산 것 같다.
코엑스몰에 수입 과자&잼 등등을 파는 공간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언니가 나 초콜릿 좋아하는 거 알고 해외에서 유명하다는 팀탐? 인가? 암튼 과자같은 초콜릿이랑 일본 마카다미아 초콜릿 작은거 사줘서 냠냠 맛있게 먹었다.
마카다미아는 예~~~전에도 언니가 어디선가 구해와서 잘 먹었었는데 역시 맛있다. 바, 방사능은 괜찮은 거게찌. ㅡ,.ㅡ;;;
암튼 이번 해외여행에서도 과자 좀 사다준다는데 히힛- 기대된다. (아 여기까지 쓰고보니 왠지 이 얘기 저번 잡담에서 했던 것 같다. 이뭐병...ㅜㅜ)
며칠뒤면 언니가 떠나는데 부디 무사히 잘 다녀왔음 좋겠다. 몇 년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니 부디 충분히 즐기다 왔으면! 아무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저번 미쿡 여행때처럼 아주 씐나게! ㅎㅎ
그리고 나는 내년 말에 유럽 여행을 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영어공부 하라고 이뇬아 엉엉 ㅜㅜ
근데 유럽 여행 가는데 왜 영어를 공부하지? 독일어나 프랑스어를 해야되는거 아냐? -_-;;; 역시 난 이뭐병2.... ㅜㅜ
아. 내일 개천절 이구나. 원래라면 쉬는 날이겠지만 나는 일하러 가야해요. 후후... -_,-;; 씁쓸하긔.
그치만 그래야 월급이 나오죠! 통장에 스치는 월급이라도 나는 그대가 보고 싶소. (뭐래 이 병신이)
엌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새로 시작한 드라마 마의가 보고 싶긴 한데 뭔가 피곤하다. 빨리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