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다

투썸 플레이스 바닐라 크림 프라페.

Run&Run 2012. 5. 5. 16:46
오늘이 어린이날인걸 뒤늦게 알아차리긴 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긔.
근데 왜 가족보다 커플이 더 많은거야?? 휴일이라그래?? 아님 주말이니까 당연한건가??? -_-

암튼 그 수많은 인파를 뚫고 간신히 투썸에 자리를 차지하곤, 그동안 마시고 싶었던 바닐라 크림 프라페(레귤러 5,200원 라지 5,700원)를 주문했다.
... 이거 마셔보니까 ... 그냥 밀크쉐이크였어...OTL
롯데리아던가 거기가면 3~4천원에 마실수있는거 아님?! ㅜㅜ 찌밤.
그래도 어제 들어온 이벤트 당첨된 5천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로 사먹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근영. -_-;
좀 더 진한 맛이기도하고. ㅎㅎ 그치만 담엔 안먹을테야!! 엉엉 저번에 마신 카라멜 프라페가 더 맛났다능...'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