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다

오랫만에 맥런치.

Run&Run 2012. 1. 3. 14:17
아까 글쓰고나서 시계를 보니 한시 사십사분 이길래 존나 빨리 걸으면 맥런치 가능할것 같아서 잽싸게 짐을 꾸리고 맥도날드로 향했다.
ㅋㅋㅋ 도착하니 55분!!!!! 침착하게 빅맥세트로 주문하고 3,900원 결제 완료. ㅋ
주문한 빅맥을 받고나니 딱 두시. 바로 간판 바꾸더라. 성공했어 ㅜ 천원 굳었다, 오예!!!!



기쁨의 사진 한 컷. ㅎㅎ
전에 부평역 이마트 안에 있는 맥도날드서 빅맥먹고 개실망 했었는데 오늘 먹은 구월점 빅맥은 내가 먹던 그맛임. ㅇㅇ 좆쿠나..... 쳐묵쳐묵 맛난당♥

게다가 밖은 눈이 존나게 온다. 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지면 나 병신임??? ㅋㅋㅋ



암튼 이제야 좀 정신이 든다. 아침에 커피랑 삼계탕 국물만 마셔서 좀 어지러웠는데. ㅎㅎ
천천히 먹고 다이어리 좀 쓰다가 일어나야지!
눈이 와도 걸어가는거돠!!!!!!!!!